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 ‘위기 청소년’ 거리상담

  • 등록 2020.12.14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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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원장 오수생)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는 지난 3일 용인시,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수지구 수풍공원 인근에서 ‘전국 동시 위기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거리상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비접촉 거리 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QR코드를 통한 청소년 설문조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심층상담, 그 외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쉼터 인식 조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오수생 원장은 “길거리를 배회하며 범죄 피해 노출 우려가 있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있어서 거리상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거리상담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숙현 기자 europa@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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