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스크린 공연 실시

  • 등록 2021.06.21 09: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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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극, 뮤지컬, 발레, 전시 등 스크린을 통한 공연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총 4회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발레, 무용, 뮤지컬, 전시 등 우수한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사업으로, 객석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영상을 관람하며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공연자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9일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연극 ‘피노키오’, 8월 전시 ‘시크릿뮤지엄’, 9월 발레 ‘지젤’을 상영한다.

 

9월까지 진행되는 ‘SAC on Screen’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좌석 간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260-3355

박숙현 기자 yongin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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