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코로나 극복 응원… 7일 ‘용인 희망콘서트’

  • 등록 2021.12.06 0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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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테너 존 노·소프라노 손지수 협연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사업의 일환인 용인 희망콘서트 네 번째 공연 ‘클래식데이’를 7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데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우아하고 안정적인 바로크 미술같은 고풍스러운 연주를 구사한다. 테너 존 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예일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정통 성악, 오페라적 발성, 국악의 발성을 오가는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성악가이자 팬텀싱어 시즌3에서 준우승을 했다.

 

소프라노 손지수는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페라로 데뷔한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깊어가는 겨울밤,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데이에서 고품격 클래식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문의 031-260-3355.

박숙현 기자 yongin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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