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책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

  • 등록 2022.02.07 09:30:42
크게보기

이달부터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운영

[용인신문] 용인시가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운영을 시작했다.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도서관에 구비돼 있지 않은 신간 도서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시민들이 원하는 서점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먼저 빌려본 후 시가 해당 도서를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약 4만 1000명의 시민들이 약 5만 9000권의 도서를 이용, 매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나 앱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한 뒤 해당 서점에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정회원은 1인당 한 달에 2권을 빌릴 수 있고, 14일 이내에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수험서 및 전문서와 3만원을 초과하는 도서 등 일부 도서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무분별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신청 후 대출하지 않는 경우 일정 기간 이용 자격이 정지된다.

박숙현 기자 yonginceo@naver.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