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오는 7월부터 생활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방문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인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용인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도전을 시작한 날부터 1년 동안 관내 63곳의 관광지를 방문해 ‘꽁알몬’을 획득하면 방문실적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캠핑테이블보와 에코백을 비롯해 수저세트, 3단 자동우산, 캠핑의자, 폴딩박스, 미니 테이블, 여행용캐리어 등이 준비돼 있으며 1단계(15개), 2단계(35개), 3단계(75개), 4단계(150개)의 꽁알몬을 모으면 제공한다.
특히 꽁알몬을 모아 1단계(15개) 기념품 신청 후 2단계(35개)를 추가로 원할 시, 부족한 20개만 모으면 신청할 수 있다.
꽁알몬 획득은 각 관광지를 방문해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내달 1일에 오픈되는 챌린지 웹사이트에 올리면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어 가능한 생활관광지는 처인구 34곳=△포곡읍(호암미술관, 삼성교통박물관, 에버랜드, 가실벚꽃) △모현읍(용인태교의숲, 용인자연휴양림, 정몽주선생묘, 한국등잔박물관, 갈월마을돌담길) △이동읍(석포숲공원, 안젤리미술관, 용덕저수지) △남사읍(처인성역사교육관, 남사화훼단지, 남사도서관과 한숲물빛공원) △원삼면(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용담저수지, 농도원목장, 내동마을 연꽃단지) △백암면(한택식물원, 조비산 조망, 대장금파크, 용인곤충테마파크, 예아리박물관, 청계목장) △양지면(은이성지, 벗이미술관, 한터조랑말농장) △중앙동(용인중앙시장, 중앙공원) △역북동(번암근린공원) △삼가동(용인어린이상상의숲) △동부동(와우정사) △청년김대건길(신덕고개, 망덕고개, 애덕고개)
기흥구 17곳=△신갈동(만골근린공원) △구갈동(구갈레스피아) △상갈동(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보라동(한국민속촌) △기흥동(기흥호수공원, 기흥롯데프리미엄아울렛) △서농동(경희대 혜정박물관, 경희대 노천극장) △마북동(장욱진 가옥, 한국민술관, 마북근린공원과 민영환선생묘) △동백동(석성산 일출, 용인시박물관, 동백호수공원) △보정동(카페거리)
수지구 9곳=△신봉동(광교산 사계, 수지생태공원) △죽전동(석주선기념박물관) △동천동(뮤지엄그라운드, 동천자연식물원) △상현동(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심곡서원, 광교숲속마을카페거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