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 강사가 직접 예초기 사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3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조합원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예초기 사용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추석을 맞아 벌초 작업을 직접 실시하는 조합원과 임업인들이 예초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위한 강사로는 용인시산림조합 경영지도원과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 내용은 예초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실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시범을 보이는 등 대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예초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비 착용, 안전 수칙 준수 등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대영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과 임업인들이 임업기계 및 예초기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높이고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올해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용인시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임업의 안전과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