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병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23일~25일까지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열었다.
다보스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에서 지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함께하고자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병원 임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진료과정의 의료서비스에서 환자와 가족, 돌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행사는 손 씻기 체험행사, 가로세로 낱말퀴즈, 환자안전 영화포스터 패러디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병원 내 곳곳에서는 내원객들을 직접 찾아가 퀴즈타임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내원객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성범 이사장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안전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