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축축해
김수복
하루 한번은 눈물이 난다
잘 모르지만 슬퍼진다
그럴 때 마다 뭔가 채우려
초라해지는 쓸쓸함이 안겨온다
문득
젖을때마다 물이 떨어지던
축축한 내 신발을 바라본다
행복하려 노력하면
마음이 먼저 울던 그런 날이
떠오른다
한 숨이 새오나오는 삶
무지개 빛 희망을 꿈꾸던 삶
참
삶
축축하다
-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가온누리평생학교' 학습자
삶 축축해
김수복
하루 한번은 눈물이 난다
잘 모르지만 슬퍼진다
그럴 때 마다 뭔가 채우려
초라해지는 쓸쓸함이 안겨온다
문득
젖을때마다 물이 떨어지던
축축한 내 신발을 바라본다
행복하려 노력하면
마음이 먼저 울던 그런 날이
떠오른다
한 숨이 새오나오는 삶
무지개 빛 희망을 꿈꾸던 삶
참
삶
축축하다
-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가온누리평생학교' 학습자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