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혁 조합장이 조합원의 날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농협 이념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김종기 전 조합장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6일~7일까지 이틀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산 및 사업성과 보고, 농협 이념교육을 통해 조합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동조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흥농협은 지난해 로컬푸드 사업과 금융점포 토요일 근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농협 자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식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합원 믿음과 임직원 열정으로 총자산은 전년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1조 400억 원이며 대출금 7500억 원 달성, 손해보험 TOP-CEO 수상, 생명보험 BEST CEO 수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B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C2 그룹 1위,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4그룹 1위, 함께나눔 사회공헌 연도 대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규혁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농업인이 잘 사는 농협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