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초, 꿈·끼 찾는 ‘진로·문화 체험 주간’ 성료

  • 등록 2025.06.23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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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 단체공연

 

과학술사 단체공연

 

용인신문 |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문화 예술적 소양을 넓히는데 중점을 두고 학년별로 ‘진로·문화 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보석십자수 만들기

 

1학년은 직업 보석 십자수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2학년과 함께 과학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을 보며 과학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티쉐 경험하기

 

2학년은 쇼콜라티에, 파티쉐 체험을 통해 좋아하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반려동물 훈련사를 만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강아지와 인사를 나눈 후 직접 훈련도 경험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경험하기

 

3학년은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알아보고 플로리스트, 캔들아티스트, 성우, 푸드스타일리스트, 반려동물훈련사 중 경험해 보고 싶은 직업 2가지를 선택해서 직접 체험했다.

 

특수동물 사육사와 함께

 

4학년은 진로직업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특수동물사육사, 로봇전문가, 파티쉐, 쇼콜라티에 중 2가지 직업을 선택해 직접 체험도 했다.

 

5학년 컬러 이미지 컨설턴트 체험하기

 

6학년 반려동물 훈련사 경험하기

 

5~6학년은 조향사, 요리사, 컬러이미지컨설턴트, 쇼콜라티에, 반려동물 훈련사, 특수분장사, 성우, 캐릭터 디자이너, 웹툰작가 중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직업을 선택해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2학년 한 학생은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라며 “즐거운 직업 체험과 재미있는 공연으로 하루종일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애 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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