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을 복싱의 메카로”

  • 등록 2006.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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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복싱연맹, 제6대 기노환 회장 취임

   
 
용인시아마튜어복싱연맹은 지난 1일 처인구에 위치한 백설컨벤션 웨딩홀에서 ‘제6대 기노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정석 용인시장과 이상철 용인시의회 부의장, 이우현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해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복싱연맹회장 임명장 수여, 복싱연맹기 전달, 고문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진에 대한 위촉패와 위촉장 수여 등이 있었다.

이날 취임한 기노환 회장은 “용인시 복싱연맹과 체육회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엘리트 체육의 선진화와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봉에 서야 할 때”라며 “용인시를 복싱의 메카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복싱연맹은 지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비롯해 지난 1987년부터 1996년까지 경기도 체육대회 복싱부분에 10연패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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