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성환)은 7일 서정석 용인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축협이 지난 11월 2일 축협주차장에서 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가한 사람의 수 154명의 수만큼 성금을 조성하고 여기에 조합에서 준비항 성금이 함쳐져 마련 됐다.
조성환 조합장은 “헌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우이웃돕기로 승화시키고 혈액 부족에 도움을 주는 한편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헌혈참가자들이 기증한 헌혈은 난치병 환자를 돕는데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