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청에서 발생한 일부 직원들의 비리와 자체사고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자정결의대회에는 지역 내 지구대장과 경찰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발생한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 간부들의 불법성인오락실 뇌물수수사건과 성남지역 경찰관들의 성인PC방 금품로비의혹사건 등 언론에 보도된 자체사고 동영상이 상영됐다.
구 서장은 “오락실 단속은 담당 경찰관만의 일이 아니므로 모든 경찰관이 작은 위반행위라도 단속해야 할 것”이라며 “비리행위 및 음주운전으로 조직에서 낙오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