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분당구간 9년만에 완공

  • 등록 2007.01.22 00:00:00
크게보기

통행시간 10분이상 단축효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동림리에서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를 지나 성남시 분당구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모현~분당 구간이 지난 18일 착공한지 9년여 만에 완전 개통됐다.

국지선 57호선 분당~오포 구간(길이 4.21km)은 지난 1998년 10월에 착공해 2002년 11월 개통됐지만 국도 43호선에 연결되는 모현~오포 구간(길이 967m)이 개통되지 않아 운전자들은 기존의 좁은 2차선 도로를 우회해야 했다. 반면 이번 공사로 분당~오포 구간과 국도 43호선인 수원~광주 구간이 연결돼 분당과 광주, 용인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된다.

한편 도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동림리에서 에버랜드 옆을 지나 국도 45호선과 연결되는 6.85km 구간을 추가로 개설하기 위해 올해 예산에서 토지보상비 일부를 확보했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