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익금을 이웃사랑으로

  • 등록 2007.01.22 00:00:00
크게보기

(주)대원기술 오인혁 대표 성금기탁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이 회사 이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대원기술의 대표 오인혁(45) 씨가 그 주인공.

오 씨는 지난 15일 수지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 씨는 “지난해 회사를 설립해 이익금이 많지 않지만 매년 기부액을 늘려 이익금의 10%를 기부할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구청 관계자는 “남을 돕기 위해 나서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