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7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박재갑 교수를 초청, ‘암! 극복할 수 있다’는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암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인 흡연에 대해 설명한 뒤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암 극복 강좌는 ‘2007년 기흥포럼’의 첫 강연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흥포럼은 기흥구청이 주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2007년부터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 교수는 국립암센터 초대 및 2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대교수와 국가 암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라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강의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