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02-12 17:41:05

‘더 큰 사랑과 믿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용인신문 2월16일자 보도)-

지난 11일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원구) 제 13차 정기총회에서 수지신협이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동남부평의회 이사장을 비롯한 원근 신협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조합원 등 좌석이 없는 조합원들은 복도 스크린을 이용해 정기총회 장면을 시청할 정도로 많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협과 함께하는 재즈공연’을 식전행사로 선보이고 제 1부 기념식, 제 2부 본회의, 제 3부 경품잔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원구 이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침체위기에서 서민,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로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기록한 것은 조합원들의 사랑과 애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수지신협은 지난해 총자산 1467억 원으로, 397억 원의 자산증가와 5억 1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공제목표 122%를 달성했다.
제작:백승현 PD    -취재기자/박기정 pkh45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