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자율형사립고 승인

  • 등록 2010.06.28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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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고가 지난 23일 특목고 최초로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로 승인됐다. 하지만 400억 원의 혈세를 투자(?)한 용인시와 이렇다한 상의도 없었다고 한다. 협약에 따르면 학교 설립의 목적이 ‘어학영재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 설립’으로 규정돼 있다. 또 학교운영의 중요사항은 별도의 논의기구를 설치·운영토록 돼 있다. 자율고 전환 등의 일이 곧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건립 취지가 퇴색되어 '혈세낭비' 논란이 일면 누가 책임져야하는 걸까 궁금하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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