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기념행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요! 더 큰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지난 7일 행정타운 내 에이스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우제창, 박준선 국회의원,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인사, 각급 유관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문화를 장려하고 용인 여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용인시 가족여성 정책 영상물 상영, 용인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평등 문화에 기여한 42명이 여성발전 유공상을 받았다.
기념식후에는 ‘이문세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 한은실 회장은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생활 속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