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역세권 개발 본격화

  • 등록 2010.07.12 11:33:28
크게보기

시,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환승센터 및 경전철 수요확보 위한 복합개발

   
토지주 조합의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 중 토지주들 간의 법정 소송 등으로 사실상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구갈역세권 개발 사업이 공공개발 방식으로 다시 추진된다.

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는 지난 2일 구갈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용인시로 부터 승인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갈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방공사는 지난 5월 19일 구갈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용인시에 제안했고,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약 35만㎡ 규모의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당초 토지주 조합에 의해 추진, 지난 2009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토지주간의 이해관계에 의한 구역지정 취소소송에서 용인시가 패소하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조합설립인가, 실시계획인가 등이 줄줄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분당선 연장선 환승센터 및 경전철 개통 등을 앞두고 경전철 수요 감소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받아왔다.

지방공사는 구갈역세권 개발 사업과 관련, 환승 센터 조기 착공 등 경전철 수요를 확보 및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역세권 배후지 개발의 경우 공영개발에 의한 환지 방식으로 진행하고, 24만8954㎡규모의 부지에 총 3800가구(약 1만 6000명)의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한 상업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역세권 상업지역으로서 상업ㆍ업무ㆍ주거 기능 결합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한 복합도시로 개발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분당선연장선 및 경전철 이용자를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지방공사는 이번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사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꽤하고 환지 방식의 특성상 큰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초기투자비 부담이 낮고 리스크가 적으며 우수한 입지의 체비지를 확보할 수 있는 환지방식의 장점을 활용해 환승역세권 내에 체비지 사업을 통한 공공성과 수익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용인지방공사는 10월 중 실시계획인가를 신청 할 예정이며, 이르면 2011년 초 실시계획인가 및 환지처분계획 승인을 받아 부지 조성공사에 착공해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