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 지휘자 이중엽)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저녁 8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플란드의 ‘보통사람을 위한 팡파레’, 카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 1번 ‘월츠’,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잉글랜드’ 등으로 구성되며, 비올라 연주자 박혜리가 독일 전고전파 음악가 칼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 D장조’를 협연한다.
당일 공연 시작 10분전까지 선착순 800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004년 창립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만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구성돼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음악회, 기획 연주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31)889-9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