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성억)는 지난 12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서부경찰서 개서에 따른 경찰서장과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과의 만남 및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억 경찰서장을 비롯해 이홍구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지역 내 3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36명이 참석해 각 학교별 활동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의를 가졌다.
이성억 경찰서장은 “동서남북으로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가 펼쳐진 지역 특성상 차량 유동량이 많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늘 존재하는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