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만평 / 여기저기 김치 '아우성'

  • 등록 2010.10.04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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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포기가 1만 5000원을 호가하고 있다.  식당은 반찬을 바꾸고 주부들은 김치 담그기를 포기하고 학교에서는 김치찌개가 사라지고 있다. 또 해마다 사회단체에서 해 왔던 사랑의 김장담그기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대책 세우기에 신경이 곤두 서 있다. 중국산 배추를 긴급 수입하기로 했다지만 일회성 대책일 수 밖에 없을테고 근본문제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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