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야국악관현악단 단장 김정숙 |
기흥구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보유자 이옥천 명인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겨운 '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으로 시작한다.
녹야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 새롭게 선보이는 '김윤덕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을 선보이며 그 외사물놀이 협연 등 박근형(중요 무형문화재 제34호) 지휘자와 단원들이 공연으로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김단장은 "가을 저녁 그윽한 우리 소리와 더불어 풍성하고 신면나는 국악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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