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맛과 서비스가 뛰어난 도내 음식점의 신청을 받아 ‘경기으뜸맛집’을 선정한다.
‘경기으뜸맛집’은 도가 지난 2006년부터 우리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계승된 향토·전통음식을 보존하고 도를 대표하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으로, 현재 16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도는 2011년부터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해 ‘맛깔스런 경기으뜸음식점’을 부르기 쉽고 알아보기 쉬운 ‘경기으뜸맛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도 소재 일반음식점 중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 고유한 조리법 등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한 음식점으로 영업실적 및 맛과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이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 신청은 도 식품안전과, 시·군·구 위생관련 부서 및 음식업 지부에 하면 된다.
도는 우리 음식의 우수성 전파,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주방화상공개 CCTV 설치 및 영양성분표시, 식품안전정보, 식중독지수 등 유용한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 지원,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 식생활 문화의 선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