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뉴스

  • 등록 2010.10.18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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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녀, 남자 꾀어 수천만원 ‘꿀꺽’ 

○…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차비를 보내주면 만나러 가겠다’고 남성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조건만남을 빙자해 돈을 받아 편취한 혐의(상습사기)로 이아무개(20), 전아무개(20), 김아무개(여·2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강모(20)씨를 불구속 입건. 이들은 채팅사이트에 ‘차비를 보내주면 진심으로 가요’라는 채팅방을 개설한 뒤 차비 명목으로 2만~20만원을 계좌로 송금받아 총 3200만원을 편취했다고.

별거 중 아내 성폭행 40대 구속기소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14일 별거 중인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아무개(47)씨를 구속기소.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월 19일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윤아무개(43·여)씨의 집에 들어가 윤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통상 부부간 강간은 국내에서 인정되지 않지만 최씨와 윤씨는 정상적 부부가 아닌 ‘헤어진 동거인’ 정도관계로 판단해 최씨를 기소했다고 검찰은 설명.

‘치마 속 상습도촬’ 대학생 입건

○…부산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4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상습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대학생 김아무개(26)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 25일 오전 8시쯤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출근하던 K(여·21)씨의 치마 속 하체부분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는등 6차례에 걸쳐 계단이나 승강기에서 여성의 치마 안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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