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은 지난 11일 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2회 여성농업인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행사에서 여성농업인들은 그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실력를 뽐냈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각계 임원을 비롯, 농협가족들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조규원 조합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들을 격려하면서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의 소중함과 화합·친목을 다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지난 10월2일 용인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스포츠댄스와 벨리댄스·한국무용 등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