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기 방치건축물 관리 강화

  • 등록 2010.10.18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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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조사결과 총 118개소 파악

용인시가 지역내 장기 방치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안전장치 설치와 방범 활동 강화 등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용인시의 장기방치건축물 관리대책은 ▲월별 정기 정검 실시 ▲관리책임자 지정 관리 ▲건축주 공사재개 독려 ▲경찰서·보건소·각 구청 등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내 장기 방치건축물에 대해 현황 파악과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한 일제조사 결과 총118개소의 장기 방치 건축물이 파악됐다. 대부분 농촌지역의 공가와 폐가 또는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지구 내 공가와 폐가 등으로 처인구 88개소, 기흥구 9개소, 수지구 21개소 등이다. 방치사유는 건축주 철거 의지 부족, 소송 장기화로 공사재개 시기 불투명 또는 지연, 농촌지역 공·폐가 급증 등으로 나타났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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