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심전 윤도한 강남대 창립이사장 6주기와 삼전국제교류 재단(이사장 방순열) 설립 5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사업을 평가하고 미래의 국제교류사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재)심전국제교류재단과 강남대학교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강남대학교 교육관 1층 ‘국제학술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강남대 윤갑수 교수가 ‘강남대학교 창립자 심전 윤도한 장로의 신앙과 경천애인 사상을 통한 국제교류정신’을 발표한다. 이어 경희대 곽재성 교수가 ‘개도국과의 국제협력에 있어 대학의 역할과 비전’을 발표한다. 강남대 조찬수교수의 토론에 이어 강남대 문영석교수의 ‘교육산업의 현황과 전망(캐나다 사례를 중심으로)’이 발표된다.
아주대 정형욱 교수의 토론에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 김병국 이사장이 ‘민간차원의 국제교류사업의 의의’를 주제로한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 문화외교심의관 김동기 부국장의 ‘국제민간교류사업의 효율성 제고방안’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