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만평 / 문화재단 우려

  • 등록 2010.11.01 1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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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용인문화재단 연구용역 자문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문화재단은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이다. 독립성이 요구되는 문화재단이 관주도로 준비되고 있어 문화예술마저 관에서 주도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 있다. 예술인들은 기존단체가 고사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민간 영역과의 충분한 교감대 형성이 시급해 보인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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