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가득한 양지면

  • 등록 2010.11.01 1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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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2리 부녀회, 캄보디아 학용품
양지면 새마을회, 사랑의 벼 수확

   

양지면이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


양지면 제일2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정남)는 지난달 26일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귀영 양지면새마을부녀회장이 출국길에 올랐다.


매년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내 무료급식소 등에 지원을 해오다, 올해는 해외의 이웃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학용품은 80세트 분량으로 캄보디아 프라이벵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양지면 새마을회(회장 이선우)는 지난달 22일 양지3리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벼를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연말에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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