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취재,제작/백승현 PD ytvnews@hanmail.net
-용인신문 12월 5일 보도-
-취재기자/스포츠팀장:정재헌 edreamkorea@hanmail.net
2011 용인신문사배 사회인야구대회 야신피닉스 우승
야신피닉스, 명문 용인에이스에 11 : 10, 짜릿한 1점차 승리
용인풀베이스 3위, 우승후보 화성임팩트에 이어 터네이더즈도 격침
야신의 강휘종 감독은 “야신피닉스가 가진 조직력의 승리”라며 “이재환, 정민기 두 선수를 중심으로 한 팀플레이가 주효했다.”고 말하고 “최대 승부처에서 정민기 투수를 올린 것이 승인이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용인에이스 원영재 감독은 “우리 팀이 진 것은 실책 때문이다.”고 패인을 분석하고 “용인에이스는 선후배간 우정이 돈독한 팀이다.”라며 내년을 기약했다.
▲ 2위팀 용인에이스. 아쉽지만 잘 싸웠다 |
한편, 용인풀베이스는 3위에 그치고도 야구관계자들로부터 우수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임팩트 팀을 8강전에서 물리친데 이어, 3•4위전에서도 강팀 터네이더즈를 격침시켜 팀이 승부를 떠나 야구를 사랑하는 탄탄한 팀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용인풀베이스는 팀 창단 이래 최대의 성적을 올리며 응원 나온 가족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 3위팀 용인풀베이스. 우승후보 임팩트와 터네이더즈를 물리치며 최대파란을 일으켰다 |
최우수선수에는 야신피닉스의 이재환 선수가 최우수투수에는 같은 팀 정민기 선수가 선정됐다. 타격상은 12타수 10안타를 기록한 용인에이스 박상현 선수가 수상했으며, 홈런상은 3점홈런으로 팀을 결승에 올려놓은 용인에이스 김용진 선수가 수상했다. 또 최우수감독으로 야신피닉스 강휘종 감독이 선정됐다.
▲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애정어린 악수 교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