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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205호)

            용인신문 4월 9일 보도

<박기정 pkh4562@hanmail.net>

창조적 기업인을 육성한다.

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

 지난 5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에서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학규 용인시장, 김병근 경기중소기업청장, 백두옥 창업진흥원장과 진흥원 입주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양구, 최영호 교수에게 이사 임명장을 전달하고 권주형 진흥원장의 활동사항 보고와 함께 입주기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센터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기업인과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주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각 20명씩 선발, 육성·배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사무실, 사무기기는 물론 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1실 3팀으로 운영하는 진흥원에서는 현재 IT, CT(콘텐츠) 등 매년 80~90여개 기업을 지원, 총 26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178명을 취업시켰다.

 이번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