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세수 감소에 반해 경전철 정상화, 복지비용 지자체 부담 상승 등 급증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영수익사업으로 부서공모, 공무원연구동아리과제, 시민·공무원공모 등 전 방위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총61건의 사업아이디어를 접수해 자체부서, 사업부서, T/F팀 등 심의를 거쳐 총 4건을 확정했다.
환경과, 공원조성과, 교통정책과, 농촌테마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성과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부서공모사업의 경우는 자본 회수기간이 짧고 재원을 최소화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용인 평온의 숲, 용인경전철 운영 등 기존사업은 최대한 수익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은 관련 법령, 수익성, 실현가능성 여부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후 제출토록해서 책임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총 10건을 선정, 100만원~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부서공모, 시민·공무원공모를 운영한다.
이후 7월까지 공무원연구동아리과제를 운영한 뒤 10월 보고회 및 3차례의 심사 평가 후 12월에 사업을 선정, 관련부서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재정법무과 324-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