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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지난 해 7월 모현면 능원리 205번지 일대에서 발견된 후기 구석기시대 긴석편과 타제석기 50여점과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편, 역사시대의 토기편 400여점 등 주요 유물들이 전시된다.
김형구 관장은 “이 유물들은 능원리 일대가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오랜시간동안 사람들의 생활터전임을 증명하는 자료로 용인의 선사시대 문화를 연구할 수 있는 유물”이라며 “이 귀중한 자료들을 모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역사시대는 물론 많은 양의 구석기 및 신석기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