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 등록 2013.01.04 1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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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용인도시농부’(대표 이병서)

이병서 대표는 1962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전기공학 전공 후 유럽계 외국인회사의 시스템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현재 도시농업지도사로 활동하며 DIY 재활용품을 이용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체험교육과 함께 도시농업 관련서적 저술에 전념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용인도시농부’를 창립했다.

   
▲ 수직형 수경재배기
- 어떤 업체며 동기는?

이대표는 “도시농업에 대한 쿠바, 독일, 일본, 호주 등 외국 사례에서 보듯 자연환경 조성과 친환경 순환구조를 받아들이면 자연농산물을 농촌 아닌 도시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별 조례를 제정, 도시농업법이 시행되고 있다.

도농복합지역인 용인에서 도시농업의 활성화가 먼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맘으로 평소 관심 있던 수경재배기 제작을 시작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지난해 태풍으로 농어민 피해가 속출했다. 비닐하우스 농가는 한해 농사를 망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식물공장에 사업방향을 잡고 교육, 도시텃밭, 생태순환을 비롯해 도시농업을 활용한 공동체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이 대표는 PET병 이용 수경재배기 제작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주 1회 5개월 코스며 누구나 가능하고 재료비 3~5만원은 별도다.

문의 010-8724-9587, E-mail:bslee@cityfarmeri.co.kr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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