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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학 아카데미 시창작반…손택수 시인 초청특강 성황

  • 등록 2014.12.08 15: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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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학 아카데미 시창작반(책임강사 김윤배 시인)은 지난 4일 손택수 시인을 초청, 그의 네 번째 시집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 가 나오기까지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문학인생을 시집 중심으로 소개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손 시인은 1970년 전남 담양 출생으로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시집으로는 『호랑이 발자국』, 『나무의 수사학』,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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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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