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용인누리스타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것으로 한지공예, 목공예, 골판지공예, 포크아트, 유화, 한시 등 30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용인누리스타봉사단(단장 정우진)은 지역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13년 11월 발대식을 가진 후 280여명의 회원이 복지시설과 농촌지역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재능기부 공연 등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농촌일손돕기, 연탄봉사 등 나눔실천에 힘쓰는 단체다.
정우진 단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값진 기회가 되고 재능기부와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