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놀이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영원 이하 전문협)는 지난 18일 통일공원에서 가정 및 학교폭력, 불량식품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와 문화공연을 펼쳤다.
전문협은 지난 2013년 7월 창단해 서울, 경기권 지부들이 연합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가정행복지킴이 전 국민 서명운동을 해왔다.
가정행복지킴이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가정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전문협시범단(달존)의 방송 댄스, 퓨전강강술래, 학교폭력에서 행복을 되찾은 내용의 퍼포먼스와 여우야여우야, 고무줄놀이, 동아줄넘기, 제기차기, 굴렁쇠,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공감을 유도하며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전문협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공연도 즐기고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과 함께 실질적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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