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탁구동호회 출범 후 첫 출전하는 공식 대회에서 단식의 김상섭, 신승원과 복식의 엄기홍, 신승원이 4개의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단식의 강경자, 김주인, 홍순태와 복식의 강경자가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
정의철 관장은 “동호회 출범 후 첫 출전하는 대회여서 많이 긴장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뻤다”며 “더욱 발전하는 탁구동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입상은 탁구 외 보치아, 게이트볼 등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생활체육 모두를 활성화 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