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는 이날 2 ON 2 비보이 배틀대회에는 제스티가 DJ로, 심사위원은 타이푼·타조·비스트가 맡은 가운데 실력 있는 팀들이 참여했다.
배틀과 더불어 평소 보기 힘든 보깅과 크럼프 초청공연으로 볼거리가 매우 풍성했으며 500여명의 관객이 비보이와 함께 즐겼다.
무대 밖에서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와 솜사탕 나눠주기 및 지구 환경을 위한 텀블러 꾸미기, 색모래병과 부채 만들기, 음악에 맞춰 발판을 누르는 펌프 및 펀치 체험과 더불어 비보이 패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