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로와 붙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계속 제기됐던 구성역에서 오산천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이 올해
12월쯤 노면 보수, 안내표지 등 설치로 안전하게 개선된다고.
이곳 자전거길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오산 천부터 기흥호수공원, 지곡천, 탄천을 거쳐 한강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어 인근의 평택·아산·서울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는데.
하지만 같은 용인시지만 처인구에서 기흥구, 수지구로 통하는 자전거길은 덜 연결된 곳이 많아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고통과 위험이 따른다고.
용인시부터 하나로 만들고 글로벌(?)하게 움직이면 안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