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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6.15 1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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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알고보니 ‘외화내빈’

자동차도로와 붙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계속 제기됐던 구성역에서 오산천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이 올해

12월쯤 노면 보수, 안내표지 등 설치로 안전하게 개선된다고.
이곳 자전거길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오산 천부터 기흥호수공원, 지곡천, 탄천을 거쳐 한강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어 인근의 평택·아산·서울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는데.

하지만 같은 용인시지만 처인구에서 기흥구, 수지구로 통하는 자전거길은 덜 연결된 곳이 많아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고통과 위험이 따른다고.
용인시부터 하나로 만들고 글로벌(?)하게 움직이면 안 될까?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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