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중학교, 메르스 예방 발열체크

  • 등록 2015.06.19 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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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신중 메르스 발열체크
용인지역에서의 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신중학교(교장 김완수)에서는 메르스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열체크에는 학부모회 학부모교육지원단에서 4인 1조로 매일 교대로 참여하여 교직원과 함께 메르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발열체크는 메르스로 인한 휴교 후 등교를 시작했던 지난 15일부터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교문에서 실시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재측정 후 보건실에서 메르스 환자 접촉 유무 및 증상 유무를 상담, 필요시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후속조치를 하게 된다.

지난 17일에는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해 발열체크, 소독활동, 예방교육 등 단위학교에서의 메르스 대응체계를 점검하기도 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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