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용인중앙도서관 자원활동가 단체인 ‘꿈꾸는 잎싹’이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1일(금)과 22일(토) 오전11시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회당 80명이며, 지난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접수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그림자극’은 전래동화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표현한 ‘먹보장군’을 오는 22일(토)에 무대에 올린다.
‘그림동화 상영회’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패러디해 낭독하는 공연으로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종이 봉지 공주’를 21일(금)과 22일(토)에 진행한다.
올해 8회를 맞는 ‘꿈꾸는 잎싹과 함께하는 그림자극․그림동화 상영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방학(2012년 제외)에 선보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20여명의 봉사자들이 대본과 무대세트 마련, 목소리 연기와 연출 등을 총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