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의 환경을 활용한 문화탐구체험으로 처인성의 역사적 가치를 깨달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코자 처인성 문화탐구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처인성과 대몽항쟁에 대한 역사교육 및 용인의 고려 문화유산 탐구교실, 국궁강사와 함께하는 전통 활쏘기 체험, 목궁 만들기 및 처인성 순성체험 등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남곡초등학교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로 선정된 ‘김윤후의 고려군 vs 살리타의 몽골군, 처인성 생생체험’을 운영하는 A&A문화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더욱 내실 있게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경기도내 4개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1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