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통일상 수상한 태성중학교 3년 최준형 학생(뒷줄 좌로부터 7번째) |
남양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60여개 중학교 73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으며 용인은 용인·태성·청덕·초당·용동·서원중학교에서 120명이 참가했다.
OX 퀴즈와 패자 부활전을 통해 본선진출자가 선발됐고, 본선에서 19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용인은 1등인 통일상(태성중3년 최준형)과 2등인 평화상(청덕중2년 김준영/초당중1년 이주형)의 쾌거를 이뤘다.
시종 학생들의 선전에 격려를 아끼지 않던 황신철 회장은 “용인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됐다”며 “미래의 통일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