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초등학교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꽃꽂이 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 이영구 회장이 전문 강사로 초청됐으며 노명회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평생교육의 장에서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꽃꽂이 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져왔다.
매년 가을이면 마성교육체험전 축제에 꽃꽂이 전시회도 함께 열어 서로의 솜씨도 뽐내고 학교와 학부모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박준호 교장은 개강식에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여가선용은 물론 능력발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평생교육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