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처인협의회, 갱생보호 위한 원호물품 전달

  • 등록 2015.10.05 1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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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처인지구협의회(회장 황신철)에서는 지난달 23일 추석맞이 갱생보호를 위해 라면(40봉/100박스), 쌀(4Kg/20포), 수건 100개, 양말36켤레 등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수원보호관찰소에 전달했다.

황신철 회장은 “불우한 모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과 교도소 출소자의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사회 소속감을 심어주고 격려함으로써 재범 발생 예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원 40여명은 유해업소 계도, 우범지역 순찰 등 청소년 선도는 물론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및 보호관찰 대상자를 지도, 감독, 상담하며 학교폭력예방교육, 13세미만 우리아이 지키기 수호천사운동 등 활동 하고 있으며 불우 모범 보호관찰자나 보호 중인 법무보호복지대상자들에게 원호금 및 원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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