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14~16일 2박 3일에 걸쳐 청송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으로 사유림 경영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타 분야인 농·수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이 부족한데 대해 맞춤형 교육 및 정보교류의 장을 갖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대영 조합장의 ‘산림조합의 현황과 산림 6차 산업’에 대한 특강 및 초청 강사들의 ‘리더십’, ‘풍수지리’ 등 교육 경청과 함께 참가자 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주왕산등반, 산청 산림박람회장 견학 등 일정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 간 만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서 소속감·자부심과 함께 대화의 길을 틀 것”이라며 “대화를 통하다 보면 경영도 활성화 되고 미래 세대에게 좋은 산림환경을 물려줄 방도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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