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개 점포·중앙시장 '상생의 바자회'

  • 등록 2015.11.02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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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 눈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포와 용인중앙시장이 함께한 제5회 희망나눔 상생바자회가 지난달 28일 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된 바자회는 용인지역 이마트(구성트레이더스, 동백, 보라, 수지, 용인, 죽전, 흥덕)와 연합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용인중앙시장도 상생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단순 바자회 성격을 넘어 난타공연, 네일아트, 풍선아트, 경매, 먹거리장터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 부스도 운영해 참가자들은 풍성한 볼거리도 만끽했다.

김선구 관장은 “올해는 용인중앙시장과 용인시청의 힘까지 보태져서 더욱 큰 행사가 됐다”며 “덕분에 희망나눔상생바자회 사상 최대 수익금이라는 성과를 얻어 장애인복지 증진은 물론 용인중앙시장 활성화 사업에도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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